충북대학교 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최신 입결과 내신 등급컷, 그리고 2026년 수시모집요강까지 꼼꼼하게 파악하는 것이 합격의 첫걸음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충북대 입시 정보를 단계별로 정리하여,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이후 경쟁률이 크게 상승한 충북대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1. 충북대 2025 수시모집 전체 현황
모집인원 2,569명에 28,523명 지원으로 전년도 8.59:1 대비 대폭 상승
충북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년도 대비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특히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이후 장학금 혜택과 해외연수 기회 확대, 체계적인 취·창업 지원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전형별 경쟁률 현황
- 학생부교과전형: 957명 모집 → 12,187명 지원 (12.73:1)
- 학생부종합I전형: 488명 모집 → 5,367명 지원 (11.0:1)
- 학생부종합II전형: 335명 모집 → 4,048명 지원 (12.08:1)
- 지역인재전형: 403명 모집 → 4,519명 지원 (11.21:1)
2. 충북대 2025 입결 및 내신등급컷 분석
충북대의 의약계열은 여전히 최상위권 입결을 보이고 있으며, 일반학과도 3~4등급 초반에서 합격선이 형성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메디컬 계열의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는 것입니다.
메디컬 계열 내신등급 (최종등록자 평균)
- 의예과: 교과일반 1.04등급, 학종I 1.05등급, 지역인재 1.14등급
- 약학과: 교과일반 1.50등급, 학종I 1.16등급
- 수의예과: 교과일반 1.09등급, 학종I 1.12등급
최고 경쟁률 학과
- 약학과(학종I): 41.67:1
- 지역건설공학과(교과): 39.5:1
- 의예과(학종I): 39.0:1
3. 2026년 충북대 수시모집요강 주요 변화
2026학년도 충북대 수시모집에서는 수험생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여러 변화가 예고되었습니다. 특히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가 가장 큰 변화점입니다.
핵심 변화사항
-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기존 3개영역 → 2개영역으로 변경
- 지역인재전형 확대: 선발 비율 증가 및 사범대학 지역인재전형 신설
- 학생부교과전형 통일: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 수능최저 통일 (의약계열 제외)
- 수의예과 수학영역: 수학영역 과목 제한 폐지로 확률과 통계 선택 가능
- 수시모집 인원: 2,563명 (78.3%) 선발
4. 충북대 지원전략 단계별 가이드
- 전형 선택: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로 학생부교과전형 지원 기회 확대
- 지역인재전형 활용: 충청권 학생들은 지역인재전형 적극 활용
- 메디컬 계열 준비: 의약계열은 여전히 1등급 초반의 내신과 수능최저 필수
-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중심으로 진로역량과 학업역량 강화
- 수의예과 기회: 수학 과목 제한 폐지로 인문계열 학생도 지원 가능
5. 자주 묻는 질문(FAQ)
- Q. 2026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어떻게 변화하나요?
A. 기존 3개영역에서 2개영역으로 완화되어 수험생 부담이 줄어듭니다. - Q. 지역인재전형 지원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A. 충청권(대전·충남·충북)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가 지원 가능합니다. - Q. 메디컬 계열 합격을 위한 내신은 어느 정도 필요한가요?
A. 의예과 1.04등급, 약학과 1.50등급, 수의예과 1.09등급 수준이 필요합니다.
6.지원생을 위한 조언
충북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이후 입시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지만, 2026년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와 지역인재전형 확대로 지원 기회가 늘어났습니다. 특히 충청권 학생들에게는 지역인재전형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최신 입결과 모집요강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지원 전략을 세운다면, 합격의 문은 더욱 가까워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