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사는 외국어와 한국어(또는 외국어 상호간)의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전문가로, 문학, 영상, 비즈니스, 특허, IT,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문화·정보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번역사의 수요와 역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번역사가 하는 일
- 원문의 의미, 맥락, 문화적 배경을 고려해 번역문 작성
- 전문 용어, 표현, 문체 등 분야별 특성에 맞는 번역
- 번역 완료 후 교정, 감수, 수정 작업 진행
- 의뢰자와 번역 일정, 요구사항 협의
- 최종 번역본의 품질 검수 및 제출
번역사 자격증 종류 및 취득 방법
- ITT(International Translation & Interpretation)
- 비즈니스, 프로페셔널, 주니어 등 등급별로 실용·전문 번역 능력 평가
-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종합 언어능력과 실제 번역 실무 평가
-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 연 6회 이상 시험 시행
- 응시료: 110,000원(통역/번역), 2년 유효
- 온라인/오프라인 교육원에서 준비 가능, 독학도 가능하나 교육원 수강 추천
- TCT(Translation Competence Test)
- 분야별(인문, 사회, 경제, 과학기술 등) 전문 번역 능력 평가
- 1급(전문 번역가), 2급(실무 번역가), 3급(기초 번역가) 등급별로 평가
- 1급·2급 80점 이상, 3급 70점 이상 합격
- IP번역사(지식재산 번역사)
- 특허, 기술문서 등 지식재산 분야 번역 전문 자격증
- 1급(고급), 2급(중급), 3급(기초) 등급, 주관식 서술형/객관식 혼합
- 1급 80점, 2급 70점, 3급 60점 이상 합격
- 외국어번역행정사
- 민법, 행정법 등 법률지식과 외국어 능력(공인어학성적) 평가
- 공공기관, 법률, 행정 번역 분야 진출 시 유리
번역사 자격증 준비 방법
- 기초 언어능력(토익, 토플, HSK 등)과 번역 실무능력 병행 학습
- 분야별 용어, 문화적 배경, 문체 등 실전 중심 학습
- 온라인/오프라인 교육원, 독학, 스터디 그룹 등 활용
- 기출문제, 모의고사, 실전 번역 연습 반복
- 번역문 공증, 포트폴리오 제작 등 실무 경험 쌓기
연봉 및 현실
- 신입 번역사: 3,100만~4,000만 원(기업, 산업별 차이 큼)
- 중위값: 약 3,700만 원, 상위 25%는 4,300만 원 이상
- 대기업, 금융, 에너지, IT 등은 4,000만~5,000만 원 이상 가능
- 프리랜서, 프로젝트 단위로는 건당 수익이 다양
- 경력, 전문성, 언어·분야에 따라 연봉 격차 큼
취업 및 전망
- 출판, 영상, IT, 특허, 법률, 공공기관, 기업 등 진출 분야 매우 다양
- 글로벌 문화교류, 콘텐츠 다변화로 번역 수요는 꾸준히 증가
- AI·자동번역 기술 발전으로 단순 번역 일자리는 감소, 전문 번역·감수·문학·기술 번역 등 고급 인력 수요는 유지
- 문학작품, 전문분야(법률, 특허, 의학 등) 번역은 고도의 전문성 요구로 꾸준한 수요
번역사 준비 FAQ
- 비전공자도 가능? → 언어능력과 번역 실무능력만 갖추면 누구나 도전 가능
- 어떤 자격증이 유리한가? → ITT, TCT, IP번역사 등 목적과 분야에 맞게 선택
- 독학/교육원 중 추천은? → 실무 경험이 부족하다면 교육원 수강이 효과적
- AI 번역 시대에 전망은? → 전문 번역, 감수, 문학·기술 번역 등 고급 영역은 여전히 유망
번역사는 언어 실력과 더불어 문화적 이해, 분야별 전문성, 실전 경험이 중요한 직업입니다. 2025년에도 번역사 자격증 취득과 실무 경험을 통해 글로벌 커리어를 준비해보세요!